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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타이타닉 3D

영화 <타이타닉>
개봉 : 1998년 2월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감독 : 제임스 카메론
러닝타임 : 3시간 14분

1. 타이타닉 3D 재개봉
2. 타이타닉 침몰 원인
3. 줄거리 & 명대사

타이타닉 3D 재개봉

타이타닉
타이타닉
타이타닉
타이타닉

영화 타이타닉은 우리나라에 1998년 2월에 첫 개봉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몇 번 더 재개봉을 하였고 올해 2월 8일, 25주년 기념으로 4K 3D 리마스터링되었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타이타닉 호의 침몰 사고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두 남녀의 슬픈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는 초반 침몰된 타이타닉에 전설의 대서양 다이아몬드가 실렸다는 기록을 본 보물꾼이 해저에 있는 타이타닉 호를 탐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그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한 여인의 그림을 발견하고 TV를 통해 그림을 알리게 됩니다. 그 방송을 본 할머니가 자신이 그림 속 여인이라고 연락하며 자신이 탔던 타이타닉 호의 침몰 사건을 얘기하며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타이타닉 호 침몰 원인

타이타닉
타이타닉

타이타닉 호는 1912년 4월 14일 오후 11시 40분,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항해 중에 빙하와 충돌하며 침몰한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빙하와 충돌하고 2시간 40분 후 타이타닉 호는 대서양 바닥으로 침몰하였는데요. 타이타닉의 침몰 원인은 빙하 충돌보다는 선박의 불량 부품과 얇은 철판 등이 궁긍적인 원인이라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선박용으로 적합한 철판을 사용하지 않고 불량 자재로 빠르게 만든 것이 더 큰 문제였던 겁니다. 배에 물이 차오르면서 승객들이 탈출하려고 했지만 당시 타이타닉 호는 20척의 구명보트로 턱없이 부족하였고 상류층 사람들과 어린 아이, 여성들이 먼저 보트로 구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거대했던 타이타닉 호는 결국 배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반으로 두 동강이 나고 바닷속으로 침몰했습니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선원들의 수는 합쳐서 2,200명이 넘었지만, 1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영하 2도의 차가운 바다속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였고 생존자 수는 700명 남짓 정도였습니다.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영화 촬영을 위해 해저에 있는 실물 타이타닉 호를 직접 탐사하였는데, 물밖으로 나오면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줄거리 & 명대사

타이타닉
타이타닉
타이타닉

1912년, 명문 상류층 가문의 딸 로즈 드윗은 어머니와 미국으로 가기 위해 타이타닉 호 1등석에 승선합니다. 한편, 가난한 떠돌이 청년 잭 도슨은 포커판에서 돈을 따내 친구와 함께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타이타닉 호 3등실에 승선하며 서로 만나게 되는데요. 그러다 서로 사랑에 빠지며 러브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에서 생존한 실제 인물의 증언에 따라 재현되었습니다. 이번에 타이타닉을 다시 본 소감은 오직 남녀간의 러브 스토리가 주가 된다기 보단,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재난 사건에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번에 재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은 3D로 보신다면 디테일한 CG와 설정으로 더 몰입감있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이타닉
타이타닉
타이타닉

"전 필요한 건 다 가졌어요. 제가 숨쉴 공기와 그림 그릴 종이도 있죠.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무슨 일이 있을지, 누굴 만나고 어딜 갈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게 전 좋아요. 인생은 축복이니까 낭비하면 안 되죠. 언제 무슨 일이 생길 지 모르니까요. 삶에서 그렇게 배우는 거죠."

"타이타닉 호의 표를 구한 게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에요, 로즈. 여기서 당신을 만났으니까." 
"살아남는다고 약속해줘요. 무슨 일이 생겨도, 아무리 막막한 상황이 와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로즈. 반드시 꼭 그럴 거라고" 
- 잭 도슨

"여자의 마음은 비밀이 차고 넘치는 바다란다."
- 러브 드윗 (러브 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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